교육실적
구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5월 20일에 설립해서 2022년에 첫 강사지원 사업으로 강의를 했습니다. 코로나 19가 심각했던 3월달과 추석연휴가 있었던 9월 달을 제외하고 매달 꾸준히 강의를 진행해 왔습니다.
2022년도가 첫 강사지원수행이긴 하지만 이미 소속 강사들이 2019년부터 다른 곳에서 강사지원사업을 통해서 강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.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난 4년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온 강사들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과가 가능했습니다.
구심사회적협동조합이 아직 소규모이지만 2022년에 장애인 직원을 한 명 고용해서 일하고 있습니다.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.
2022년 4명의 발달장애인 강사를 파트너 강사로 함께 강의 활동을 진행했고, 300건의 강의 중 160건의 강의를 발달장애인들이 진행했습니다. 장애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 비율이 58.66%로 절반 이상의 강의를 발달장애인과 다른 장애인 강사에게 배정해서 강사지원사업의 취지 중의 하나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했다고 자부합니다.